청소년 산모가 꼭 챙겨야 할 120 만원 의료비 바우처 - 국민행복카드 사용방법

만19세이하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국민행복카드) 블로그 가이드

십 대 산모는 의료비 부담 때문에 산전 관리와 안전한 분만을 포기하기 쉽습니다.
정부는 이를 예방하고자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아래에서 대상, 지원 내용, 신청 절차, 자주 묻는 질문을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키운다”

10대 부모에게는 “모든 것을 단번에 해결할 만능열쇠”보다 정보를 한 줄로 정리해 주는 ‘내비게이션’과 따뜻하게 동행해 줄 멘토가 절실하다.

• 정보 : 임신-출산-양육 핵심 비용의 상당 부분이 공적 자원으로 커버됩니다.
• 연결 : 학교(Wee)·보건소·주민센터·쉼터·법률기관이 실타래처럼 엮이면, 학업과 육아라는 두 개의 미래를 동시에 지켜낼 수 있다.

모든 문의의 출발점 : 24 시간 통합번호 ☎ 1388 또는 ☎ 129
누군가의 한 통의 전화가, 10대 부모와 아이 모두의 내일을 바꿀 수 있습니다.

 

— 만 19세 이하 산모를 위한 120 만 원 의료비 바우처 —

목차

1. 제도 개요
2. 지원 대상 및 요건
3. 지원 내용 (금액·사용 범위·기간)
4. 신청 방법 — 온라인·우편·현장
5. 국민행복카드 발급·사용 절차
6. 자주 묻는 질문(FAQ)·유의 사항
7. 문의처·참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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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은 만 19세 이하 산모에게 임신·출산 관련 의료비를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120 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목적은 산전 관리가 부족한 청소년 산모가 안전하게 출산하고, 출산 후 1세 미만 영유아의 초기 진료비 부담을 줄여 주는 데 있다.

2. 지원 대상 및 요건

구분                세부 내용

연령	임신확인일 기준 만 19세 이하 산모
국적	내·외국인 모두 가능(국내 체류·건보 자격 무관)
가구 소득	제한 없음(소득·재산 조사 비실시)
유의	① 동일 임신으로 중복 신청 불가 ② 이미 ‘임신·출산 진료비(100 만 원)’를 받은 경우에도 중복 신청 가능(청소년 한정 추가 지원)

 

• 임신이 확인된 만 19세 이하 산모
  • 임신확인서(의료기관 발급)를 기준으로 판단
• 국적·소득 제한 없음
  • 외국인, 차상위·고소득 가구 모두 신청 가능

 

 

3. 지원 내용

항목                     내용

지원 금액	임신 1회당 최대 120 만 원
사용 범위	산전 검사, 분만, 입원·외래 진료, 약국 처방 약제비 (급여·비급여 모두 포함)
영유아 의료비	출생 후 만 1세 미만 영아의 진료·약제비도 동일 한도 내 사용 가능
사용 기간	카드 수령일 ⇢ 분만예정일 + 2년(최장) 또는 영아 1세 생일 전일까지 중 먼저 도달하는 시점까지 복지로

 

※ 청소년산모 바우처는 일반 임신·출산 진료비(100만 원)와 중복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일반 진료비가 차감되고, 잔액이 120만 원 바우처에서 결제됩니다.

 

4. 신청 방법

경로            절차                                                                                                                          필요 서류

온라인	①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voucher.go.kr) 회원 가입 → ② ‘청소년산모’ 메뉴에서 신청	(공통) 임신확인서 PDF∙사진 (선택) 주민등록등본
우편·팩스	온라인 신청 후 임신확인서·등본 원본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1566-3232)으로 발송	동일
방문	관할 보건소·읍면동 주민센터 접수	임신확인서·신분증

 

 

단계                       설명   

① 온라인 신청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 https://www.socialservice.or.kr ) 접속 → ‘청소년산모’ 메뉴 선택
② 서류 제출	임신확인서·주민등록등본(또는 가족관계증명서)을 우편 또는 팩스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회서비스운영부(☎ 1566-3232, 내선 4번) 송부
③ 승인 문자 수신	약 1주일 이내 승인 결과 문자 발송
④ 국민행복카드 발급	BC·KB·신한·삼성·롯데 중 원하는 카드사에 신청(신용/체크 선택 가능)
⑤ 의료기관 결제	진료·약국 결제 시 ‘바우처 결제’ 선택 → 잔액 자동 차감

현장 신청: 보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접수할 수 있습니다.
주의: 신청서 작성 중 ‘개인정보 및 주민등록 주소지 제공 동의’에 체크하지 않으면 추가 서류 제출 절차가 생깁니다.

 

 

TIP 1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신·출산 진료비(100만 원)’를 미리 신청했다면, 정보연계 동의 시 온라인 1분 신청으로 서류 제출을 생략할 수 있다.

5. 국민행복카드 발급·사용 절차

1. 승인 문자 수신 → 2. 카드사(BC·KB·신한·삼성·롯데) 앱·콜센터로 카드 신청
2. 카드 수령 후 바우처 자동 충전(120만 원)
3. 모든 의료기관·약국에서 결제 시 신용/체크 → ‘바우처 결제’ 선택
4. 잔액·사용 내역은 카드사 앱 또는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조회 가능

임신 확인 → [보건소] 임신확인서 발급
    └─▶ 국민행복카드 120만 원 신청
        ├─▶ (출산 후) 첫 만남이용권 200만 원
        ├─▶ (생활) 청소년한부모 양육비
        └─▶ (돌봄) 아이 돌봄 서비스 예약
학업 지속 필요 → [Wee 클래스] 담임 연계
    └─▶ 장기 결석 → [Wee 센터·스쿨] 위탁교육
주거·가정폭력 문제 → [청소년쉼터 / 1388] 긴급 보호
법률·양육비 갈등 → [법률구조공단] 무료 상담·소송

 

6. FAQ·유의 사항

질문                                                               답변

 

Q. 임신 중 유산될 경우 잔액은?	의료비가 실제 발생했다면 사용 가능·잔액 소멸은 없음. 단, 추가 임신 시 새로 120 만 원 신청 가능.
Q. 남편 카드로도 결제 가능?	불가. 산모 본인 명의 카드만 사용 승인.
Q. 일반 임신·출산 진료비(100 만 원)와 통합 사용?	카드 한 장에 **200 만 원(100 + 120)**이 합산되어 출산 전·후 자유롭게 사용 가능.
Q. 분유·기저귀 구매는 되나요?	불가. 의료비·약제비 전용 바우처이므로 유아용품 구입은 기저귀 바우처 등 별도 제도 이용.

7. 문의처·참고 사이트

•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 voucher.go.kr > 청소년산모 지원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 1566-3232 (4번)
• 보건복지상담센터: ☎ 129
• 국민행복카드 발급 카드사: BC 1899-4651 · KB 1599-7900 · 신한 1544-8868 · 삼성 1566-3336 · 롯데 1899-4282

 

청소년산모 국민행복카드는 10대 산모와 영유아의 안전한 출산·산후 관리를 위해 도입된 120 만 원 의료비 바우처이다. 신청 절차가 간단하며 소득 제한도 없으므로, 해당 연령대 산모라면 반드시 신청하여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바란다.